대추 효능 및 부작용, 건강 활용법
오늘 소개할 정보는 대추로, 대추의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소개하고 건강 활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려 합니다. 대추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아 예로부터 약재로도 쓰였던 식품으로 동의보감에서는 오장을 보호하고 백약을 도와준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 대추는 결혼 폐백 때 시부모님께 절을 올리며 며느리로 첫 인사를 드리는 풍습이 있는데, 이때 신부가 시부모님께 올리는 음식 가운데 하나가 바로 대추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대추의 효능과 부작용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추 효능& 부작용
- 대추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 건강을 증진시킵니다.
- 베타카로틴 성분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노화 방지 및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 감기예방에 좋습니다.
- 호흡기를 건강하게 만들고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만성 비염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 신경 안정 및 생리통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 말린 대추는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이로 인해 심혈관 예방에 좋습니다.
-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미용 개선에 좋습니다.
-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해소에 좋고
-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좋으며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루테인 성분을 가지고 있어 눈 시력 보호에 도움을 주며
- 철분 흡수율을 높여 빈혈 증상을 개선하고
- 엽산이 풍부해 임산부와 태아 건강에 좋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효능 및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이 대추이지만, 단점 및 부작용도 가지고 있는데요 먼저 100g당 100~110 kcl 정도의 높은 당도 및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 많이 섭취할 경우 체중 증가 및 위장 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체질상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며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건강 활용 및 보관법
대추는 그냥 섭취하셔도 되지만 차로 우려 마시기도 하는데, 따뜻한 물에 넣어서 마시면 은은향 향이 퍼지며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삼계탕 끓일 때 넣어주면 닭 특유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국물 맛을 진하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한약재와 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한방에서는 이뇨, 강장 완화제로 쓰이기도 합니다. 또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어 신경쇠약 및 빈혈증, 식욕 부진, 무기력증 등에 사용되기도 하며 샐러드나 떡, 약식, 수정과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것이 바로 대추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추 보관시에는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이때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대추가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넣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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