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과다 섭취 중독 증상 및 부작용은

오늘은 카페인 과다 섭취 시 또는 중독으로 나타나는 증상 및 부작용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카페인 섭취량이 지나치게 높아지게 되면 발생하는 것이 카페인 중독 현상으로 일반적으로는 많은 양의 커피, 차, 음료수, 초콜릿 또는 약물 등을 섭취할 경우 나타나게 됩니다. 

커피

 

 

과다 섭취 할 경우,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 두통: 카페인에 중독된 사람이 섭취를 중단하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
• 피로감: 과다섭취 할 경우 중추 신경계를 자극해 수면의 질을 저하시켜 피로감 유발
• 신체 불쾌감: 소화 기관에 자극을 주어 소화 불량, 위장 장애, 가슴 불쾌감등을 유발
• 불안 또는 흥분: 중추 신경계를 자극해 흥분 또는 불안하게 만듦   

 

• 수면장애: 과도한 섭취로 자연적인 수면 방해
• 소변 빈도: 카페인이 신장을 자극해 빈도가 높은 소변을 유발
• 고혈압: 과다 섭취는 혈압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 안전평가원에 따르면 성인남녀 400mg, 임산부 300mg 이상일 경우 일일 섭취량을 초과하게 되는데, 이는 커피 4잔, 청소년 에너지 음료 2캔 이상일 경우 그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실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 정도가 권장량을 넘겨 섭취하고 있으며 자신도 모르게 중독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카페인은 우리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해 적당한 양의 섭취는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과하게 섭취할 경우 부작용으로 내 몸에 독이 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과다하게 섭취할수록 우리 몸에 카페인이 쌓일 뿐 아니라 내성이 생기게 되고, 이로 인해 더 많은 양의 카페인을 원하게 되어 중독 증상에 이르게 됩니다.   

 

 

중독 증상은 위에서도 설명드렸듯이 불면증 유발, 두통, 치아 변색, 위장 질환, 신경과민, 심장 두근 거림, 소변 횟수 증가, 피로, 피곤, 흥분, 불안, 고혈압, 가슴 통증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카페인 과다 섭취는 우리 몸의 소화기관 내벽을 손상시키고,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위궤양 발병률을 증가시키고 역류성 식도염 가능성을 높이고 뼈 건강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에

 

먹는 횟수와 양을 조금씩 줄여 나가거나 카페인이 제거된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는데 이 역시도 4잔 이상 마시는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 하루 1~2잔 정도의 양과 몸에 좋은 차나 건강 음료로 대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적당량의 카페인은 졸음을 쫓아주기도 하며, 뇌 기능을 활발하게 해 줌으로써 업무 효율 및 학습 능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