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치료하는 방법은

이번 글은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과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글로, 우리나라 성인 남성 기준 일일 소변량은 약 1.8리터라고 합니다. 물론 수분 섭취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2리터 내외라고 보시면 되는데 만일 정상 범위를 넘어설 경우 

소변기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비뇨기계 질환인 방광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고, 반대로 500ml 이하라면 저나트륨혈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밤에 잠을 자다가 깨서 자주 화장실에 가는 경우 야간뇨를, 잔뇨감이 느껴진다면 방광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낮에는 5~6회, 야간에는 0~1회 보다 더 자주 가게 된다면 위에 소개한 증상들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 원인과 치료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인과 치료 방법

만약 자신이 특별한 질병이 없는데도 갑자기 참을 수 없을 만큼 요의(소변이 마려운 느낌)를 느끼고 수면 중에 수시로 깨어나 화장실을 찾게 되는 경우, 주로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데 과도한 업무나, 학업 스트레스 또는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런 스트레스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증상들이 있다면 전립선 비대증 역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데 노화로 인해 요도 주변 근육이 탄력을 잃고 비대해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또 방광염이 있는데, 이는 세균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증상으로 주로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발생하며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 및 행동치료 그리고 수술요법이 있는데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호전되기도 합니다. 

 

 

참고로 우리 방광의 용적은 최대 400cc로, 200cc 이상 차면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갖게 되고 정상적인 상태라면 300cc까지 참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적정 수준까지 차오르면 자연스럽게 배출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가 바로 과민성 방광을 겪고 있는 분들로 인반인들과 달리 조금만 차도 참지 못하고 수시로 화장실을 들락 날락거리게 됩니다. 이로 인해 학업이나 직장 생활에 지장을 받게 되고 대인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니 조기에 치료를 받거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생활 습관 개선 및 케겔 운동 

먼저 생활습관 개선으로는, 카페인 음료 섭취를 줄이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해야 하며 그리고 골반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운동을 하시면 좋은데, 케겔운동을 반복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케겔 운동이란 

항문 주의 근육을 반복적으로 수축 이완 시켜 줌으로써, 골반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으로 꾸준히 하다 보면 약해진 질수축력이 회복되어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요도 괄약근에 힘을 준다는 생각으로 동작을 취하시면 되는데

 

호흡을 할 때 숨을 들이마신 상태에서 멈춘 뒤 약 5초간 천천히 내쉬는 방식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3개월 이상 지속하게 되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고, 잠들기 전 2시간 전에는 물을 섭취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자세한 운동법은 아래 영상에서

 

 

케겔 운동법 따라 하기

이 외에도 야뇨증, 부종, 수면 습관, 이뇨 작용을 촉발하는 음식 섭취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정확한 원인을 모르시는 분들은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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