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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여행 정보: 환율, 비행시간, 시간차, 사계절 날씨 및 추천 여행지

스타트업 알쏭 2024. 9. 12.

세르비아는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발칸반도의 중심에 위치한 나라로, 수도 베오그라드를 비롯한 여러 도시와 자연경관은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르비아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께 현지 환율, 비행시간 및 시간차, 사계절 날씨와 주요 추천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는 글로 작성합니다.

세르비아 공항

 

세르비아 여행 

세르비아 환율 정보

세르비아의 공식 통화는 세르비아 디나르 (Serbian Dinar, RSD)로 한국 원화(KRW)와 세르비아 디나르(RSD)의 환율은 경제 상황에 따라 변동하지만, 대략적인 기준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세르비아 디나르(RSD)와 한국 원(KRW)의 환율은 1 RSD당 약 12.64~12.79 KRW로, 이 환율은 시기에 따라 변동할 수 있으며, 최근 30일 동안 RSD의 환율은 약 13원 정도입니다. 

 

 

세르비아에서 유로(EUR)도 일부 상점이나 호텔에서 통용되지만, 현지에서는 디나르 사용이 일반적이며, 주요 도시에서는 환전소가 많고, 공항이나 대도시에서도 쉽게 환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상점과 식당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지만, 소규모 상점이나 시장에서는 현금이 필요할 수 있으니 디나르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르비아에서 환전 안하면 생기는 일 보기

 

 

세르비아 비행시간

세르비아의 주요 국제공항은 베오그라드 니콜라 테슬라 국제공항(Belgrade Nikola Tesla Airport, BEG)입니다.

한국에서 세르비아로의 직항편은 없으므로, 보통 유럽 주요 도시나 중동(두바이, 도하)에서 환승하여 세르비아로 들어갑니다. 항공편에 따라 경유지와 환승 시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서울(인천) → 베오그라드: 약 15시간 ~ 19시간 (경유 시간 포함) 유럽 주요 도시(프랑크푸르트, 파리, 이스탄불)에서 환승하는 경로가 일반적입니다. 

경유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환승 시간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며, 특히 유럽에서 환승할 때는 짧은 환승 시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르비아와 한국의 시간 차이

세르비아와 한국은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에 두 나라 사이에는 시간 차이가 존재합니다. 세르비아는 중부 유럽 표준시(CET, UTC+1)를 따르며, 한국은 한국 표준시(KST, UTC+9)를 사용합니다.

현재 세르비아는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 DST)을 적용하며,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시행되며, 이 기간 동안에는 시간 차이가 7시간으로 줄어듭니다.

 

서머타임 기간 동안: 세르비아는 한국보다 7시간 느리며, 예를 들어, 한국에서 오후 1시일 때 서머타임 기간의 세르비아는 오전 6시입니다.

시간 차이 정리

서머타임 미적용 기간 (11월 ~ 2월): 한국이 세르비아보다 8시간 빠름(한국 16:00 → 세르비아 08:00)

서머타임 적용 기간 (3월 ~ 10월): 한국이 세르비아보다 7시간 빠름(한국 16:00 → 세르비아 09:00)

세르비아 여행을 계획할 때 이 시간 차이를 고려하여 비행시간, 일정 조정 및 현지 활동 시간을 효율적으로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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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사계절 날씨

세르비아는 전형적인 온대 대륙성 기후를 가지고 있어, 사계절이 뚜렷하며, 각 계절마다 날씨가 다르므로 여행 시기를 선택할 때 유의해야 합니다.

봄 (3월 ~ 5월)

평균 기온: 7°C ~ 17°C

특징: 날씨가 따뜻해지며, 자연이 활기를 되찾는 시기입니다. 꽃이 만개하는 시즌으로, 야외 활동에 적합합니다.

추천 이유: 관광객이 적고, 온화한 날씨 덕분에 도보 여행과 시내 관광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여름 (6월 ~ 8월)

평균 기온: 21°C ~ 24°C

특징: 기온이 가장 높은 시기이지만, 강가나 산악 지역에서는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이유: 여름 축제와 음악 페스티벌이 많이 열리며,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야외 행사가 개최됩니다. 노비사드의 EXIT 페스티벌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가을 (9월 ~ 11월)

평균 기온: 9°C ~ 20°C

특징: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선선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가을 단풍으로 덮인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즌입니다.

추천 이유: 관광객이 적고, 도시와 자연 모두 평온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산책과 사진 촬영에 적합한 계절입니다.

겨울 (12월 ~ 2월)

평균 기온: -1°C ~ 5°C

특징: 추운 날씨와 함께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도 있습니다. 베오그라드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겨울 축제가 열립니다.

추천 이유: 눈 덮인 도시의 겨울 풍경을 즐기고, 세르비아의 겨울 축제 및 온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세르비아 연간 날씨 및 휴일 축제, 여행 경비 보기

 

세르비아 여행지 추천

세르비아는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어, 도시 탐방부터 자연 경관까지 여행자의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세르비아에서 꼭 가봐야 할 주요 관광지들입니다.

1. 베오그라드 (Belgrade)

세르비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역동적인 분위기와 풍부한 역사 유산을 자랑합니다.

칼레메그단 요새(Kalemegdan Fortress): 베오그라드의 상징적인 요새로, 사바(Sava) 강과 도나우(Danube) 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합니다.

스카다르리아 거리(Skadarlija Street): 전통적인 세르비아 음식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보헤미안 지역입니다.

베오그라드 명소 탐방 

 

2. 노비사드 (Novi Sad)

세르비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EXIT 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페트로바라딘 요새(Petrovaradin Fortress): 도나우 강을 내려다보는 역사적인 요새로, 환상적인 야경을 자랑합니다.

노비사드는 또한 세르비아의 문화적 중심지로, 유럽 문화 수도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3. 니슈 (Niš)

세르비아 남부에 위치한 역사 도시로,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의 출생지입니다.

니스 요새(Niš Fortress): 오스만 제국 시대에 건설된 요새로, 니슈의 주요 관광 명소입니다.

해골 탑(Ćele Kula): 세르비아의 독립 투쟁 역사를 상징하는 기념비적 장소입니다.

세르비아 꼭 가봐야 하는 지역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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